Size
M- 허리 : 39.5cm(밴드) / 허벅지 단면 : 35cm / 총장 : 104cm / 밑단 : 15cm(밴드)
L- 허리 : 41cm(밴드) / 허벅지 단면 : 37cm / 총장 : 105cm / 밑단 : 16cm(밴드)
사이즈 선택 시 주의사항
*본 제품은 루즈한 안감이 존재하는 나일론 트레이닝팬츠입니다. 현존하는 타이트한 트레이닝팬츠와는
아웃핏에서 일정 차이를 보이니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업사이즈 그레이딩과 오버사이즈는 패턴의 설계는 시작이 다릅니다. 단순한 수치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사이즈 수치는 재는 사람의 방식에 따라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옷은 패턴에 따라 구조가 바뀌는 입체의 결과물이며 패턴 제작은 착용을 기준으로 완성됩니다.
*소량 생산 제품의 경우 각 개체별로 사이즈 편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사이즈 판단이 어렵습니다. 흡사한 제품의 수치와 비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확한 피팅감에 대한 부분은 Q&A 게시판이나 SNS 채널을 활용해 주시면 더욱 구체적인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규 입고 및 재생산 제품 가격 상승 안내
*이번 챕터에 발매된 Y.N. 티셔츠의 입고를 기점으로 이후 재생산 진행과 관련되어 원단 제직과 나염, 제품 전체의
봉재 공임에 대해 추가 가격 인상 공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현재의 재고의 소진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으나
안타깝고 죄송하게도 이후 재생산이 진행될 시 입고품은 추가 가격 인상이 진행될 여지가 높습니다.
이점은 참고 부탁 드리며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듀테로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2019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의 피해는 비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이동에 대한
제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했습니다.
원단 수급의 불안과 더불어 기존 아이템들의 제작 취소와 국내 공장들의 과포화 된 스케줄을 야기했으며
결국 많은 국내 브랜드들에게 악영향을 주었고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2021년 여름을 기점으로 듀테로(암피스트)는 9월과 10월 중 FW 출시된 스웻류 제품들에 대하여 재생산을
결정하였으며 약 두 달간 원사 확보와 가격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웻류의 핵심 원자재인 면원사의 경우 약 30~35% 정도 원가 상승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품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게 되어 미리 공지의 말씀을 드립니다.
긍정적이게도 현재 스웻 제품들의 핵심 재료인 면 원사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확보하여 재생산 및
신규 제품들을 위한 원단 제직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저희가 계획한 SKU까지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가격 상승에 대한 압박과 어려움을
생산업체 혹은 브랜드가 무리하게 감내하게 될 경우 이에 대한 제품의 퀄리티와 아쉬운 요소들은 저희를 비롯
곧 소비자에게 간접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자명한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진실되게 이야기를 하고 건강하고 좀 더 투명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욱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길이라고
그동안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약 15~25%의 가격 상승이
이루어짐을 미리 공지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배려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브랜드 최고의 가치는 기만이 배제된 완성도 높은 상품이라 저희는 여기고 있습니다.
COVID-19로 인한 어려운 시기가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다소 무거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제품들과 아이템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렵게 YKK본사로부터 지퍼를 수급 받아 소량 생산이 되었습니다.
크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제품은 열에 약한 제품입니다. 제품 완성 시 아이롱 작업은 가장 약하게 진행했으며 이로 인한 포장 시 구겨짐은
불가피한 상황이니 이점은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서플렉스 원단과 테플론 가공은 섬유 유연제 혹은 특정 세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중성세제만으로 반드시 단독 손세탁을 권장 드립니다.
*제품의 몇몇 디테일에 봉재가 민감하게 적용된 부분이 존재합니다. 착용 시 혹시 시착 시 꼭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본 제품은 서플렉스 원단 및 테플론 코팅의 국내 유통사로부터 정식 허가 및 제작 절차를 통과한 제품입니다.
*본 라인업의 일부 제품은 소량 생산된 제품이며 재생산의 기간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신규 디자인의 제작보다 이전 제품을 그대로 제작해야 하는 재생산의 여건이 제작 일선에서는 더욱 어려운 일로 야기됩니다.
더불어 재생산의 경우 제작의 변수와 입고 일정 및 다양한 상황과 여건 따라 업데이트가 불명확할 수 있으며
입고일을 확정해 말씀 드릴 수 없으니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재생산 제품의 경우 앞서의 제품보다 스펙에서 차이나 원단의 일정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미리 고지 드립니다.
*동일 패턴으로 제작을 진행하더라도 소재 및 염색의 정도에 따라 모든 제품은 제품별 혹은 사이즈 개채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종이를 접고 자르듯이 일률적으로 수치의 결과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미리
고지드리며 이점은 반드시 확인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봉재는 사람의 손으로 기계의 힘을 빌려 제작되는 기술의 작업입니다. 제품의 각 개체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점은 충분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제품의 이미지는 실제 제품과 컬러나 전체적인 느낌에서 다소 상이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제품 발매의 특성상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역시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듀테로의 독자적인 라인업과 암피스트 브랜드와의 협업 라인업의 제품들은 패턴과 소재를 일정 부분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넥 라인의 내경과 암홀의 여유분 가슴과 밑단의 관계 등등은
전부 부분적인 설계의 이유가 존재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사전에 문의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TRO
DEUTERO 2022 CHAPTER 07 / 08 "In deutero"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챕터 07 / 08은 듀테로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니팅 제품들과 더불어 챕터 01, 론칭 시즌에 보여드렸던 다양한 직기 아이템들을 복기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의 톤과 매너를 재정립하는 시즌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듀테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가장 큰 영감의 원천들은 역시 각종 필름, 음악, 이미지, 특정 인물, 문화 기조에 맞추어져 있으며 챕터 07 / 08에 대표적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소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
8 Mile / Departed / Oasis-Supersonic / Pulp fiction / Jackie Brown /
You were never really here / 幻の光 / 重慶森林 / La Haine / ETC
음악
Gang starr - Full clip / *Mobb deep - Peer pressure / *Naughty by nature - Hip hop hooray /
Herb alpert - Rise / Nas - Represent / *Oasis - Shakermaker / *Radio head - Paranoid android / ETC
*뮤직 & 뮤직비디오
지난 챕터부터 시작된 티셔츠 365 데이즈 캠페인을 시작으로 챕터 08로 빠른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아이템들은 듀테로의 기존 발매 아이템들과 상성을 같이 합니다.
새롭게 발매될 셔츠, 팬츠, 재킷 아이템 등 가을 겨울 아이템들도 크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RODUCT INFO. & DIRECTOR COMMENTARY
*다소 긴 제품 설명이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DEUTERO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챕터 6 핵심 제품 중 하나였던 P.F.U. 재킷과 캡에 이어 P.F.U. 시리즈의
마지막 발매 제품인 'P.F.U. ARMY Pants Black Grey 2 Tone'을 크루 여러분들에게 공개합니다.
이번 제품은 이미 많은 정보를 드린 바와 같이 서플렉스 원단 및 테플론 가공 그리고 난이도가 높은 봉재 테크닉으로
마무린 된 팬츠입니다. 소재에 있어서 다분히 기능적인 측면이 고려되고 봉재 기술에 있어서 충분한 고민과 협의가
이루어진 팬츠이며 소재에 대한 특별함을 지닌 만큼 외형의 디자인 역시 특별함을 지녀야만 제품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존재한다 판단했습니다. 재킷과 모자를 발매하고 많은 크루 여러분들이 풀 세트화가 가능할 수준의 팬츠 제작을 요청하셨습니다.
물론 요청만으로 제품 디자인과 제작을 진행할 수는 없지만 이미 동일 소재의 쇼츠에 대한 구상이 이루어진 상태였던 터라
적절한 세트화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별도의 단독 착용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팬츠가 될 수 있도록 하자!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재킷과 캡이 발매되고 완성까지 어렴풋이 1년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 것 같은데 1년여 동안 제가 고민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존 재해석의 기점으로 완성된 재킷과 디자인 폴리시가 정확히 일치할 것.
2. 오리지널 I.P.F.U. ARMY 팬츠의 원형은 절대 찾아보거나 관심을 두지 말 것.
3. 밀리터리 장르에만 입각한 디자인 보다 90년대 다양한 스포츠 웨어의 이미지들을 고려할 것.
4. 혹 상의를 보유하지 않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팬츠 단독으로써 충분한 외형의 아우라가 느껴질 것.
5. 기능적인 소재만으로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다 판단하지 말 것.
6. 생산 시 무리가 발생하는 요소들은 과감하게 포기할 것.
7. 우리가 입고 싶은 감도를 지닌 디자인이 최종 기준이 될 것.
대략 이정도입니다.
서플렉스 소재의 쇼츠 제품을 이번 여름에 발매하려 했으나 쇼츠 제품보다 세트화에 대한 장점이 우선시 되어 긴 바지를
먼저 생산하고 차 후 서플렉스 소재의 쇼츠는 내년 즈음으로 기약하고 현재 디자인 중에 있습니다.
팬츠는 듀테로를 비롯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고민을 많이 진행하는 아이템입니다. 단순히 사이즈 이슈나
실루엣을 고민한다는 부분도 있겠지만 가장 큰 난재는 아무래도 기술적인 부분과 이에 상응하는 가격 선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팬츠와 쇼츠의 차이 즉 긴 바지와 반바지의 차이가 가격에서 충분히 높게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결국 원단 소요량 정도만이 가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브랜드에서는 리스크가 나름 큰 아이템이 바지류라는 것이죠.
듀테로 역시 이 부분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애초 P.F.U. 재킷부터 캡까지 듀테로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부 보여드리자는 생각 아래 이번 팬츠도 다소 무리수를 두면서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팬츠에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왜 트레이닝팬츠인가? 라는 기획의도 부분과
두번째 그에 따른 제품의 실 디테일등입니다. 저희가 입고 싶은 합성 섬유 팬츠들은 대부분 현행에서 발매되지 않는
패턴 타입들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제품을 디자인하기 이전 개인적으로 90년대를 환기할 수 있는 나일론 100%의 소재로
이루어진 통 넓은 트레이닝 하의를 찾으러 사방을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안타깝게도 현행 제품으로는
제가 바라본 90년대 스포츠 브랜드들의 웜업 팬츠류 그리고 과거 축구 클럽 등에서 보여진 합성 섬유 팬츠류는 제작되지
않으며 굳이 구하려 들자면 보물 찾듯이 빈티지 숍을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분명 그들의 현재 기술력과 소재를 비롯 패턴의 월등한 테크닉 등은 최고임에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나
과연 이것이 좋은 현상인가?라는 질문에는 다시 한번 지난 시절의 제품들을 생각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영국 포토그래퍼의 이미지들에서 보이는 어린 축구광들의 하의, 그리고 실제 90년대를 호령했던 수많은 스포츠 클럽들의
스타들이 착용했던 하의, 미국 대학생들의 학교 내 운동복 등등은 지금의 테크니컬한 제품들과는 뉘앙스가 사뭇 다릅니다.
이점은 저뿐 아니라 알게 모르게 정보들을 무의식적으로 접하셨던 소비자들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제품의 디테일로써 사이드 콘씰 포켓의 존재 이유입니다. 히든 포켓은 대부분 테크니컬 아웃도어 의류에
자주 활용됩니다. 그만큼 사용하기 위해선 아이템 전체 그리고 제품 전체에 대한 그림을 예상해야 합니다.
합성 섬유의 특징과 가장 걸맞은 지퍼이자 구조적인 디테일을 보여줄 수 있는 소재가 콘씰 지퍼이고 이번 제품에
4포켓 중 사이드포켓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콘씰 지퍼를 열어두면 팬츠의 통풍 기능을 하며 간단한 소지품
카드류나 가벼운 물건들은 지퍼를 닫아 포켓의 순수한 용도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운전을 많이 하는 제게
후면 주머니보다는 사이드 주머니가 더 효율적이라 후면의 힙 포켓은 전부 제거했습니다. 팬츠에서의 주머니 포켓 수는
외형의 분위기와 특히나 직결되기 때문에 가장 큰 포인트로 솔기 라인의 테이프 디테일로 정하고 통풍이 되어야 하는 곳은
견고성이 가장 높도록 테이프 사이로 전부 밀어 넣은 결과가 지금의 팬츠 디테일 중 하나입니다.
합성 섬유 팬츠의 경우 힘을 받는 곳이 중요합니다. 후면부의 힙 포켓은 활동 시 힘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인데 이 부분은
최대한 기능을 배제한 것이 이번 제품의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점은 제품 선택 시 충분히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팬츠는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특징으로 인해 국한되어 활용되는 팬츠가 아님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서 기획적인 부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저희가 원한 나일론 팬츠는 90년대를 복기하는 차원에서 충분히 개인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결과를 공유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제품입니다. 룩의 부분으로 보자면 영국의 축구광들의 모습 그리고
리버풀 거리를 걷는 유스 컬처들의 모습들과 실존했던 스포츠 스타들의 모습이 주된 제품의 모티브이며 이를 P.F.U.라는 기존
폴리시에 묶어 아메리칸 캐주얼로서 표출되기를 원했습니다.
이번 제품이 단순한 화섬 소재의 팬츠였다면 'ARMY '자수나 바깥 솔기의 테이프 라인 그리고 솔기 라인의 통풍 및 주머니로의
활용 등은 전부 제거되었을 것입니다. 챕터 1 그러니까 론칭 때로 돌아가자면 분명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제품에 접근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 제품에 임했으며 그 시절부터 응원해 준 크루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디자인을 과감하게 진행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격적인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핵심 제품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크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AUTION(반드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소량 제작된 제품으로 패턴의 완성은 철저하게 착용에 준해서 제작되었으며 제품을 완성한 뒤 별도의 가공으로 마무리된 상품입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원단 표면의 워싱 후 흔적이나 일정의 데미지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또한 세탁시 제품의 전면에 보풀이 일어나거나 점진적인 색빠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본제품은 원단의 컬러
특성과 체크 패턴의 제품 특성상 오염이나 손상이 다른 타입의 아이템에 비해 쉽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로 야기될 수 있사오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별도의 워싱 마감으로 이루어진 제품의 경우
최소 0.5cm부터 최대 1.5cm까지의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는 유동성이 큰 아이템입니다.
제품 완성 후 워싱을 추가로 진행하는 제품의 경우 실제 제품은 실측보다 다소 작을 수도 혹은 클 수도 있으며 1cm의 오차 범위 사이즈도
민감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바립니다. 본 제품은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특성상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제품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 역시 다시 한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행택에 기재되어 있는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 안내를 하기와 같이 드립니다.
- 교환 시 -
구매자 단순 변심으로 교환을 하실 경우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합니다.
택배 예약은 이디엄에서 진행하니, 별도로 예약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 교환 택배비 6600천원은 계좌이체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문자 발송 예정 )
- 반품 시 -
구매자 단순 변심으로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합니다.
택배 예약은 이디엄에서 진행하니, 별도로 예약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 배송비 무료 상품 같은 경우는 환불 시 6600원이 차감하여 진행됩니다, 구매시 배송비를 지불 했을 경우에는 3300원만 차감됩니다.)
- 반품 및 교환 주소지 -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94, 1층 101호
반품/교환 불가능 사유 입니다.
1. 반품요청기간이 지난 경우
2. 구매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 된 경우. (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3. 구매자의 책임있는 사유로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상실된 경우 (예: 식품, 화장품, 향수류, 음반 등)
4. 구매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희 감소한 경우. ( 라벨이 떨어진 의류 또는 태그가 떨어진 명품관 상품인 경우)
5.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6. 고객의 요청사항에 맞춰 제작에 들어가는 맞춤제작상품의 경우 ( 판매자에게 회복불가능한 손해가 예상되고, 그러한 예정으로 청약철회권 행사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서면 동의 받은 경우)
7.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CD/DVD/GAME/도서의 경우 포장 개봉 시)
*신규 입고 및 재생산 제품 가격 상승 안내
*이번 챕터에 발매된 Y.N. 티셔츠의 입고를 기점으로 이후 재생산 진행과 관련되어 원단 제직과 나염, 제품 전체의
봉재 공임에 대해 추가 가격 인상 공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현재의 재고의 소진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으나
안타깝고 죄송하게도 이후 재생산이 진행될 시 입고품은 추가 가격 인상이 진행될 여지가 높습니다.
이점은 참고 부탁 드리며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듀테로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2019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의 피해는 비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이동에 대한
제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했습니다.
원단 수급의 불안과 더불어 기존 아이템들의 제작 취소와 국내 공장들의 과포화 된 스케줄을 야기했으며
결국 많은 국내 브랜드들에게 악영향을 주었고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2021년 여름을 기점으로 듀테로(암피스트)는 9월과 10월 중 FW 출시된 스웻류 제품들에 대하여 재생산을
결정하였으며 약 두 달간 원사 확보와 가격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웻류의 핵심 원자재인 면원사의 경우 약 30~35% 정도 원가 상승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품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게 되어 미리 공지의 말씀을 드립니다.
긍정적이게도 현재 스웻 제품들의 핵심 재료인 면 원사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확보하여 재생산 및
신규 제품들을 위한 원단 제직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저희가 계획한 SKU까지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가격 상승에 대한 압박과 어려움을
생산업체 혹은 브랜드가 무리하게 감내하게 될 경우 이에 대한 제품의 퀄리티와 아쉬운 요소들은 저희를 비롯
곧 소비자에게 간접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자명한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진실되게 이야기를 하고 건강하고 좀 더 투명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욱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길이라고
그동안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약 15~25%의 가격 상승이
이루어짐을 미리 공지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배려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브랜드 최고의 가치는 기만이 배제된 완성도 높은 상품이라 저희는 여기고 있습니다.
COVID-19로 인한 어려운 시기가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다소 무거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제품들과 아이템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렵게 YKK본사로부터 지퍼를 수급 받아 소량 생산이 되었습니다.
크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본 제품은 열에 약한 제품입니다. 제품 완성 시 아이롱 작업은 가장 약하게 진행했으며 이로 인한 포장 시 구겨짐은
불가피한 상황이니 이점은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서플렉스 원단과 테플론 가공은 섬유 유연제 혹은 특정 세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며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중성세제만으로 반드시 단독 손세탁을 권장 드립니다.
*제품의 몇몇 디테일에 봉재가 민감하게 적용된 부분이 존재합니다. 착용 시 혹시 시착 시 꼭 주의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본 제품은 서플렉스 원단 및 테플론 코팅의 국내 유통사로부터 정식 허가 및 제작 절차를 통과한 제품입니다.
*본 라인업의 일부 제품은 소량 생산된 제품이며 재생산의 기간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신규 디자인의 제작보다 이전 제품을 그대로 제작해야 하는 재생산의 여건이 제작 일선에서는 더욱 어려운 일로 야기됩니다.
더불어 재생산의 경우 제작의 변수와 입고 일정 및 다양한 상황과 여건 따라 업데이트가 불명확할 수 있으며
입고일을 확정해 말씀 드릴 수 없으니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재생산 제품의 경우 앞서의 제품보다 스펙에서 차이나 원단의 일정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미리 고지 드립니다.
*동일 패턴으로 제작을 진행하더라도 소재 및 염색의 정도에 따라 모든 제품은 제품별 혹은 사이즈 개채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종이를 접고 자르듯이 일률적으로 수치의 결과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미리
고지드리며 이점은 반드시 확인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봉재는 사람의 손으로 기계의 힘을 빌려 제작되는 기술의 작업입니다. 제품의 각 개체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점은 충분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제품의 이미지는 실제 제품과 컬러나 전체적인 느낌에서 다소 상이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제품 발매의 특성상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역시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듀테로의 독자적인 라인업과 암피스트 브랜드와의 협업 라인업의 제품들은 패턴과 소재를 일정 부분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넥 라인의 내경과 암홀의 여유분 가슴과 밑단의 관계 등등은
전부 부분적인 설계의 이유가 존재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사전에 문의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TRO
DEUTERO 2022 CHAPTER 07 / 08 "In deutero"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챕터 07 / 08은 듀테로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니팅 제품들과 더불어 챕터 01, 론칭 시즌에 보여드렸던 다양한 직기 아이템들을 복기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의 톤과 매너를 재정립하는 시즌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듀테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가장 큰 영감의 원천들은 역시 각종 필름, 음악, 이미지, 특정 인물, 문화 기조에 맞추어져 있으며 챕터 07 / 08에 대표적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소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
8 Mile / Departed / Oasis-Supersonic / Pulp fiction / Jackie Brown /
You were never really here / 幻の光 / 重慶森林 / La Haine / ETC
음악
Gang starr - Full clip / *Mobb deep - Peer pressure / *Naughty by nature - Hip hop hooray /
Herb alpert - Rise / Nas - Represent / *Oasis - Shakermaker / *Radio head - Paranoid android / ETC
*뮤직 & 뮤직비디오
지난 챕터부터 시작된 티셔츠 365 데이즈 캠페인을 시작으로 챕터 08로 빠른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아이템들은 듀테로의 기존 발매 아이템들과 상성을 같이 합니다.
새롭게 발매될 셔츠, 팬츠, 재킷 아이템 등 가을 겨울 아이템들도 크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RODUCT INFO. & DIRECTOR COMMENTARY
*다소 긴 제품 설명이 될 수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DEUTERO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챕터 6 핵심 제품 중 하나였던 P.F.U. 재킷과 캡에 이어 P.F.U. 시리즈의
마지막 발매 제품인 'P.F.U. ARMY Pants Black Grey 2 Tone'을 크루 여러분들에게 공개합니다.
이번 제품은 이미 많은 정보를 드린 바와 같이 서플렉스 원단 및 테플론 가공 그리고 난이도가 높은 봉재 테크닉으로
마무린 된 팬츠입니다. 소재에 있어서 다분히 기능적인 측면이 고려되고 봉재 기술에 있어서 충분한 고민과 협의가
이루어진 팬츠이며 소재에 대한 특별함을 지닌 만큼 외형의 디자인 역시 특별함을 지녀야만 제품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존재한다 판단했습니다. 재킷과 모자를 발매하고 많은 크루 여러분들이 풀 세트화가 가능할 수준의 팬츠 제작을 요청하셨습니다.
물론 요청만으로 제품 디자인과 제작을 진행할 수는 없지만 이미 동일 소재의 쇼츠에 대한 구상이 이루어진 상태였던 터라
적절한 세트화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별도의 단독 착용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팬츠가 될 수 있도록 하자!라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재킷과 캡이 발매되고 완성까지 어렴풋이 1년여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 것 같은데 1년여 동안 제가 고민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존 재해석의 기점으로 완성된 재킷과 디자인 폴리시가 정확히 일치할 것.
2. 오리지널 I.P.F.U. ARMY 팬츠의 원형은 절대 찾아보거나 관심을 두지 말 것.
3. 밀리터리 장르에만 입각한 디자인 보다 90년대 다양한 스포츠 웨어의 이미지들을 고려할 것.
4. 혹 상의를 보유하지 않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팬츠 단독으로써 충분한 외형의 아우라가 느껴질 것.
5. 기능적인 소재만으로 모든 것을 포괄할 수 있다 판단하지 말 것.
6. 생산 시 무리가 발생하는 요소들은 과감하게 포기할 것.
7. 우리가 입고 싶은 감도를 지닌 디자인이 최종 기준이 될 것.
대략 이정도입니다.
서플렉스 소재의 쇼츠 제품을 이번 여름에 발매하려 했으나 쇼츠 제품보다 세트화에 대한 장점이 우선시 되어 긴 바지를
먼저 생산하고 차 후 서플렉스 소재의 쇼츠는 내년 즈음으로 기약하고 현재 디자인 중에 있습니다.
팬츠는 듀테로를 비롯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고민을 많이 진행하는 아이템입니다. 단순히 사이즈 이슈나
실루엣을 고민한다는 부분도 있겠지만 가장 큰 난재는 아무래도 기술적인 부분과 이에 상응하는 가격 선일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팬츠와 쇼츠의 차이 즉 긴 바지와 반바지의 차이가 가격에서 충분히 높게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하시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결국 원단 소요량 정도만이 가격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만큼 브랜드에서는 리스크가 나름 큰 아이템이 바지류라는 것이죠.
듀테로 역시 이 부분을 간과할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애초 P.F.U. 재킷부터 캡까지 듀테로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바를
정확하게 전부 보여드리자는 생각 아래 이번 팬츠도 다소 무리수를 두면서 제작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팬츠에서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부분은 크게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왜 트레이닝팬츠인가? 라는 기획의도 부분과
두번째 그에 따른 제품의 실 디테일등입니다. 저희가 입고 싶은 합성 섬유 팬츠들은 대부분 현행에서 발매되지 않는
패턴 타입들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제품을 디자인하기 이전 개인적으로 90년대를 환기할 수 있는 나일론 100%의 소재로
이루어진 통 넓은 트레이닝 하의를 찾으러 사방을 돌아다닌 적이 있습니다. 결론은 안타깝게도 현행 제품으로는
제가 바라본 90년대 스포츠 브랜드들의 웜업 팬츠류 그리고 과거 축구 클럽 등에서 보여진 합성 섬유 팬츠류는 제작되지
않으며 굳이 구하려 들자면 보물 찾듯이 빈티지 숍을 돌아다녀야 했습니다.
곰곰이 생각해 보면 분명 그들의 현재 기술력과 소재를 비롯 패턴의 월등한 테크닉 등은 최고임에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나
과연 이것이 좋은 현상인가?라는 질문에는 다시 한번 지난 시절의 제품들을 생각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영국 포토그래퍼의 이미지들에서 보이는 어린 축구광들의 하의, 그리고 실제 90년대를 호령했던 수많은 스포츠 클럽들의
스타들이 착용했던 하의, 미국 대학생들의 학교 내 운동복 등등은 지금의 테크니컬한 제품들과는 뉘앙스가 사뭇 다릅니다.
이점은 저뿐 아니라 알게 모르게 정보들을 무의식적으로 접하셨던 소비자들도 충분히 공감할 만한 지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제품의 디테일로써 사이드 콘씰 포켓의 존재 이유입니다. 히든 포켓은 대부분 테크니컬 아웃도어 의류에
자주 활용됩니다. 그만큼 사용하기 위해선 아이템 전체 그리고 제품 전체에 대한 그림을 예상해야 합니다.
합성 섬유의 특징과 가장 걸맞은 지퍼이자 구조적인 디테일을 보여줄 수 있는 소재가 콘씰 지퍼이고 이번 제품에
4포켓 중 사이드포켓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콘씰 지퍼를 열어두면 팬츠의 통풍 기능을 하며 간단한 소지품
카드류나 가벼운 물건들은 지퍼를 닫아 포켓의 순수한 용도로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 운전을 많이 하는 제게
후면 주머니보다는 사이드 주머니가 더 효율적이라 후면의 힙 포켓은 전부 제거했습니다. 팬츠에서의 주머니 포켓 수는
외형의 분위기와 특히나 직결되기 때문에 가장 큰 포인트로 솔기 라인의 테이프 디테일로 정하고 통풍이 되어야 하는 곳은
견고성이 가장 높도록 테이프 사이로 전부 밀어 넣은 결과가 지금의 팬츠 디테일 중 하나입니다.
합성 섬유 팬츠의 경우 힘을 받는 곳이 중요합니다. 후면부의 힙 포켓은 활동 시 힘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인데 이 부분은
최대한 기능을 배제한 것이 이번 제품의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점은 제품 선택 시 충분히 고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팬츠는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에 대한 특징으로 인해 국한되어 활용되는 팬츠가 아님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서 기획적인 부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저희가 원한 나일론 팬츠는 90년대를 복기하는 차원에서 충분히 개인적인
디테일이 가미된 결과를 공유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던 제품입니다. 룩의 부분으로 보자면 영국의 축구광들의 모습 그리고
리버풀 거리를 걷는 유스 컬처들의 모습들과 실존했던 스포츠 스타들의 모습이 주된 제품의 모티브이며 이를 P.F.U.라는 기존
폴리시에 묶어 아메리칸 캐주얼로서 표출되기를 원했습니다.
이번 제품이 단순한 화섬 소재의 팬츠였다면 'ARMY '자수나 바깥 솔기의 테이프 라인 그리고 솔기 라인의 통풍 및 주머니로의
활용 등은 전부 제거되었을 것입니다. 챕터 1 그러니까 론칭 때로 돌아가자면 분명 지금과 같은 방식으로 제품에 접근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이번 제품에 임했으며 그 시절부터 응원해 준 크루 여러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디자인을 과감하게 진행시키지 않았나 싶습니다.
본격적인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핵심 제품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크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AUTION(반드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소량 제작된 제품으로 패턴의 완성은 철저하게 착용에 준해서 제작되었으며 제품을 완성한 뒤 별도의 가공으로 마무리된 상품입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원단 표면의 워싱 후 흔적이나 일정의 데미지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또한 세탁시 제품의 전면에 보풀이 일어나거나 점진적인 색빠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본제품은 원단의 컬러
특성과 체크 패턴의 제품 특성상 오염이나 손상이 다른 타입의 아이템에 비해 쉽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로 야기될 수 있사오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별도의 워싱 마감으로 이루어진 제품의 경우
최소 0.5cm부터 최대 1.5cm까지의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는 유동성이 큰 아이템입니다.
제품 완성 후 워싱을 추가로 진행하는 제품의 경우 실제 제품은 실측보다 다소 작을 수도 혹은 클 수도 있으며 1cm의 오차 범위 사이즈도
민감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바립니다. 본 제품은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특성상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제품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 역시 다시 한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행택에 기재되어 있는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 안내를 하기와 같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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