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M - 허리단면 : 38cm(밴딩) / 허벅지:38cm / 총장 : 97cm / 밑단 : 24cm
L - 허리단면 : 39cm(밴딩) / 허벅지:39cm / 총장 : 99cm / 밑단 : 25cm
사이즈 선택 시 주의사항
*본 제품은 넓은 폭을 지닌 와이드한 팬츠 제품입니다.
*사이즈 수치는 재는 사람의 방식에 따라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으며 동일한 환경에서 제작을 진행했다 하더라도 재생산 제품은 스펙에서 미세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옷은 패턴에 따라 구조가 바뀌는 입체의 결과물이며 패턴 제작은 착용을 기준으로 완성됩니다.
*소량 생산 제품의 경우 각 개체별로 사이즈 편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사이즈 판단이 어렵습니다. 흡사한 제품의 수치와 비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확한 피팅감에 대한 부분은 Q&A 게시판이나 SNS 채널을 활용해 주시면 더욱 구체적인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규 입고 및 재생산 제품 가격 상승 안내
안녕하십니까 듀테로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2019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 및 2021년 러시아 전쟁의 피해는 비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이동에 대한 제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했습니다.
원단 수급의 불안과 더불어 기존 아이템들의 제작 취소와 국내 공장들의 과포화 된 스케줄을 야기했으며
결국 많은 국내 브랜드들에게 악영향을 주었고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2021년 여름을 기점으로 편직물의 원사 및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직물 원사와 합사 대부분에 대한 약 30~35% 정도 원가 상승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품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게 되어 미리 공지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가격 상승에 대한 압박과 어려움을
생산업체 혹은 브랜드가 무리하게 감내하게 될 경우 이에 대한 제품의 퀄리티와 아쉬운 요소들은 저희를 비롯
곧 소비자에게 간접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자명한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진실되게 이야기를 하고 건강하고 좀 더 투명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욱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길이라고
그동안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약 15~25%의 가격 상승이
이루어짐을 미리 공지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배려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브랜드 최고의 가치는 기만이 배제된 완성도 높은 상품이라 저희는 여기고 있습니다.
COVID-19와 러시아 전쟁 그리고 국제 금융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가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다소 무거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제품들과 아이템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듀테로에서 제작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의 경우 제품 완성후 워싱 가공을 별도로 진행하며
최종 다림질 작업의 공정에서 원하는 스펙을 맞추기 위해 제품을 완전하게 펴서 다림질하지 않습니다.
워싱 후의 제품의 전반적인 주름이나 표면의 러프함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본 라인업의 일부 제품은 소량 생산된 제품이며 재생산의 기간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신규 디자인의 제작보다 이전 제품을 그대로 제작해야 하는 재생산의 여건이 제작 일선에서는 더욱 어려운 일로 야기됩니다.
더불어 재생산의 경우 제작의 변수와 입고 일정 및 다양한 상황과 여건 따라 업데이트가 불명확할 수 있으며
입고일을 확정해 말씀 드릴 수 없으니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재생산 제품의 경우 앞서의 제품보다 스펙에서 차이나 원단의 일정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미리 고지 드립니다.
*동일 패턴으로 제작을 진행하더라도 소재 및 염색의 정도에 따라 모든 제품은 제품별 혹은 사이즈 개채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종이를 접고 자르듯이 일률적으로 수치의 결과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미리
고지드리며 이점은 반드시 확인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봉재는 사람의 손으로 기계의 힘을 빌려 제작되는 기술의 작업입니다. 제품의 각 개체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점은 충분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제품의 이미지는 실제 제품과 컬러나 전체적인 느낌에서 다소 상이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제품 발매의 특성상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역시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코듀로이 팬츠 제품은 가벼운 노멀 워싱으로 마무리된 제품입니다.
완성된 제품의 표면은 일정의 데미지가 존재하며 착용 이후 역시 데미지가 지속적으로 생길 수 있으니
스크래치나 오염 혹은 물 빠짐 등에 민감한 분들의 경우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혼방 원단이 아닌 100% 면 소재의 코듀로이 원단의 기나긴 특성이긴 하나 구매 후 오해의 여지를 줄이기 위함이니
반드시 이점은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PRODUCT INFO. & DIRECTOR COMMENTARY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Corduroy Wide Pants Off White & Olive Khaki' 제품입니다.
이번 제품에 대해서는 조금 드릴 말씀이 많습니다. 관심 있으신 DTR 크루 여러분들은 꼭 정독을 부탁드립니다.
챕터 4에서 첫 선을 보였던 제품인 이번 코듀로이 팬츠의 시작점은 2014년과 2015년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당시 일본 출장 중 코듀로이 소재로 이루어진 다양한 제품들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던 소재에 대한 고정관념이 상당수 깨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팬츠를 주축으로 다양한 골을 활용한 셔츠, 재킷, 게다가 파카까지 시중에 존재하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국내에서도 질 좋은 코듀로이 원단으로 꼭 한번 제품화하자는 생각이 강했었습니다.
물론 단순하게 그들이 제품화했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수용으로 의외의 제품을 디자인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놀란 것은 다양한 아이템으로의 전환이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코듀로이 소재를 잘 다루는 브랜드는 없었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몇몇의 브랜드들만이 코듀로이 소재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했던 기억입니다. 듀테로는 아시는 바와 같이 이미 챕터 2에서 동일 소재로 믹스 셔츠 재킷을 출시했었습니다.
많은 수량을 제작하지는 못했고 아쉬움도 많았던 제품이었지만 예상보다 좋은 반응에 국내에서도 코듀로이 소재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팬츠로 잘 만들어진다면 상의보다 더욱 은은한 힘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코듀로이 팬츠의 주목도가 높았던 시절은 7, 80년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당시 히피들의 전방위적인 위력으로
부츠 컷 형태가 주류였지만 현재는 조금 다른 패턴의 양상 같습니다.
어쩌면 패턴을 제외하더라도 지금까지 가장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소재가 코듀로이 원단이 아닐까 합니다.
제품의 큰 기획의도는 밴딩 타입의 주름이 잡혀있는 다소 통이 넓게 느껴질만한 코듀로이 팬츠였습니다.
거기에 골의 간격이 좁아 가을과 겨울이라는 한정적 계절에만 입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닌 여름을 제외한 전천후 팬츠의 완성이
또 다른 기획 의도였습니다. 항상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니 지퍼가 없는 이지한 팬츠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수요가 절실했는데
이번 팬츠가 그 대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발매가 다소 늦어져 중간중간 계속 착용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 팬츠의 자체적인 평가와 유통사 대표님들의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골의 두께를 고민했었지만 지금의 골 간격이 데일리 팬츠로써 역할에 가장 충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원단의 컬러는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스톤 베이지(오프 화이트)와 브라운 그리고 올리브 카키입니다.
원단 컬러의 경우 선택함에 있어서 제 경우 전혀 고민이 없었습니다. 특히 스톤 베이지 컬러(원단 업체에서 불리는 네이밍을 그대로 사용)는
오프 화이트와 밝은 크림 컬러의 중간 정도라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으며 빛 바랜 석고상의 컬러와 비슷하다고 여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백의 화이트가 아닌 적절한 미색의 컬러라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스톤 베이지 O/W가 가장 좋은 이름 같습니다.
제품 출시에 앞서 스톤 베이지 컬러의 선택 이유 역시 SNS 채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남성 브랜드에서 소위 화이트 팬츠를
소화하기 위해서 혹은 선택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분명 껄끄러운 이유들이 존재한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때 오프 화이트 팬츠는 이제 대다수의 남자들도 한 벌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그 껄그러운 이유들이 충분히 개선되었다면 더욱 그 부담감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브라운 컬러는 붉은색이 감도는 전형적인 컬러라기보다 채도가 좀 더 낮은 브라운으로 선택했습니다.
최근 베이지로 시작해 다크 브라운 혹은 모카 컬러까지 다양하게 세트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번 컬러의 선택은 동일 계열의 색상이라도
매칭의 조화가 자연스럽도록 무채색 분위기의 브라운을 선택한 것이니 밝은 상의의 베이지 계열 혹은 브라운 계열의 컬러라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코듀로이 팬츠는 제작상 몇몇의 노하우가 숨겨져 있습니다. 원단 재단 시 정방향 재단이 아닌 180도 뒤집어 재단해
컬러 본연의 색상을 그대로 구현하려 한 부분과 본봉과 체인 스티치를 적절히 끊어 사용해 원단이 뭉쳐 심하게 아웃핏이 잡히는 곳을
덜어내는 작업 등입니다. 제작 일선의 디테일한 부분을 크루 여러분들이 자세히 아실 필요는 없지만
그만큼 바지를 잘 다루는 분들에 의해서 완성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함이니 이점은 가볍게 여겨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팬츠는 제가 입고 싶어서 제작한 팬츠라 여러 면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와이드한 정도 그리고 제품 각 부분의 스펙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상당수 반영된 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며
특히 컬러의 선택과 관련된 부분은 듀테로 상의 제품과의 무조건적인 매칭률에서 선택하고 생각한 결과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곧바로 챕터 9의 제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UTION(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소량 제작된 제품으로 패턴의 완성은 철저하게 착용에 준해서 제작되었으며 제품을 완성한 뒤 별도의 가공으로 마무리된 상품입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원단 표면이나 기타 자재들의 경우 워싱 후 흔적이나 일정의 데미지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또한 코듀로이 원단의 특성상 평소 착용시 혹은 세탁시 제품 표면에 일정의 데미지가 생겨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본제품은 코듀로이 원단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오염이나 손상이 다른 타입의 아이템에 비해 쉽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로 야기될 수 있사오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본 제품은 허리 밴드내 별도의 밴드처리로 마무리 된 제품입니다.
밴드 처리된 제품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늘어나거나 변형이 가능한 부분이니 이점은 유의해 주십시오.
본 제품은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특성상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제품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 역시 다시 한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행택에 기재되어 있는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 안내를 하기와 같이 드립니다.
- 교환 시 -
구매자 단순 변심으로 교환을 하실 경우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합니다.
택배 예약은 이디엄에서 진행하니, 별도로 예약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 교환 택배비 6600천원은 계좌이체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문자 발송 예정 )
- 반품 시 -
구매자 단순 변심으로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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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송비 무료 상품 같은 경우는 환불 시 6600원이 차감하여 진행됩니다, 구매시 배송비를 지불 했을 경우에는 3300원만 차감됩니다.)
- 반품 및 교환 주소지 -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94, 1층 101호
반품/교환 불가능 사유 입니다.
1. 반품요청기간이 지난 경우
2. 구매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 된 경우. (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3. 구매자의 책임있는 사유로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상실된 경우 (예: 식품, 화장품, 향수류, 음반 등)
4. 구매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희 감소한 경우. ( 라벨이 떨어진 의류 또는 태그가 떨어진 명품관 상품인 경우)
5.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6. 고객의 요청사항에 맞춰 제작에 들어가는 맞춤제작상품의 경우 ( 판매자에게 회복불가능한 손해가 예상되고, 그러한 예정으로 청약철회권 행사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서면 동의 받은 경우)
7.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CD/DVD/GAME/도서의 경우 포장 개봉 시)
*신규 입고 및 재생산 제품 가격 상승 안내
안녕하십니까 듀테로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2019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 및 2021년 러시아 전쟁의 피해는 비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이동에 대한 제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했습니다.
원단 수급의 불안과 더불어 기존 아이템들의 제작 취소와 국내 공장들의 과포화 된 스케줄을 야기했으며
결국 많은 국내 브랜드들에게 악영향을 주었고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2021년 여름을 기점으로 편직물의 원사 및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교직물 원사와 합사 대부분에 대한 약 30~35% 정도 원가 상승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품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게 되어 미리 공지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가격 상승에 대한 압박과 어려움을
생산업체 혹은 브랜드가 무리하게 감내하게 될 경우 이에 대한 제품의 퀄리티와 아쉬운 요소들은 저희를 비롯
곧 소비자에게 간접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자명한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진실되게 이야기를 하고 건강하고 좀 더 투명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욱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길이라고
그동안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약 15~25%의 가격 상승이
이루어짐을 미리 공지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배려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브랜드 최고의 가치는 기만이 배제된 완성도 높은 상품이라 저희는 여기고 있습니다.
COVID-19와 러시아 전쟁 그리고 국제 금융 금리 인상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가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다소 무거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제품들과 아이템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듀테로에서 제작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의 경우 제품 완성후 워싱 가공을 별도로 진행하며
최종 다림질 작업의 공정에서 원하는 스펙을 맞추기 위해 제품을 완전하게 펴서 다림질하지 않습니다.
워싱 후의 제품의 전반적인 주름이나 표면의 러프함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본 라인업의 일부 제품은 소량 생산된 제품이며 재생산의 기간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신규 디자인의 제작보다 이전 제품을 그대로 제작해야 하는 재생산의 여건이 제작 일선에서는 더욱 어려운 일로 야기됩니다.
더불어 재생산의 경우 제작의 변수와 입고 일정 및 다양한 상황과 여건 따라 업데이트가 불명확할 수 있으며
입고일을 확정해 말씀 드릴 수 없으니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재생산 제품의 경우 앞서의 제품보다 스펙에서 차이나 원단의 일정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미리 고지 드립니다.
*동일 패턴으로 제작을 진행하더라도 소재 및 염색의 정도에 따라 모든 제품은 제품별 혹은 사이즈 개채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종이를 접고 자르듯이 일률적으로 수치의 결과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미리
고지드리며 이점은 반드시 확인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봉재는 사람의 손으로 기계의 힘을 빌려 제작되는 기술의 작업입니다. 제품의 각 개체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점은 충분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제품의 이미지는 실제 제품과 컬러나 전체적인 느낌에서 다소 상이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제품 발매의 특성상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역시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코듀로이 팬츠 제품은 가벼운 노멀 워싱으로 마무리된 제품입니다.
완성된 제품의 표면은 일정의 데미지가 존재하며 착용 이후 역시 데미지가 지속적으로 생길 수 있으니
스크래치나 오염 혹은 물 빠짐 등에 민감한 분들의 경우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혼방 원단이 아닌 100% 면 소재의 코듀로이 원단의 기나긴 특성이긴 하나 구매 후 오해의 여지를 줄이기 위함이니
반드시 이점은 유념해 주시길 바랍니다.
PRODUCT INFO. & DIRECTOR COMMENTARY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Corduroy Wide Pants Off White & Olive Khaki' 제품입니다.
이번 제품에 대해서는 조금 드릴 말씀이 많습니다. 관심 있으신 DTR 크루 여러분들은 꼭 정독을 부탁드립니다.
챕터 4에서 첫 선을 보였던 제품인 이번 코듀로이 팬츠의 시작점은 2014년과 2015년도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당시 일본 출장 중 코듀로이 소재로 이루어진 다양한 제품들을 보고 제가 가지고 있던 소재에 대한 고정관념이 상당수 깨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특히 팬츠를 주축으로 다양한 골을 활용한 셔츠, 재킷, 게다가 파카까지 시중에 존재하는 것을 보고 언젠가는
국내에서도 질 좋은 코듀로이 원단으로 꼭 한번 제품화하자는 생각이 강했었습니다.
물론 단순하게 그들이 제품화했다고 해서 무조건적인 수용으로 의외의 제품을 디자인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놀란 것은 다양한 아이템으로의 전환이었습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코듀로이 소재를 잘 다루는 브랜드는 없었습니다.
정말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몇몇의 브랜드들만이 코듀로이 소재로
완성도 높은 제품을 출시했던 기억입니다. 듀테로는 아시는 바와 같이 이미 챕터 2에서 동일 소재로 믹스 셔츠 재킷을 출시했었습니다.
많은 수량을 제작하지는 못했고 아쉬움도 많았던 제품이었지만 예상보다 좋은 반응에 국내에서도 코듀로이 소재를 바라보는 시선이 많이
바뀌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팬츠로 잘 만들어진다면 상의보다 더욱 은은한 힘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코듀로이 팬츠의 주목도가 높았던 시절은 7, 80년대를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당시 히피들의 전방위적인 위력으로
부츠 컷 형태가 주류였지만 현재는 조금 다른 패턴의 양상 같습니다.
어쩌면 패턴을 제외하더라도 지금까지 가장 전통적이고 정통적인 소재가 코듀로이 원단이 아닐까 합니다.
제품의 큰 기획의도는 밴딩 타입의 주름이 잡혀있는 다소 통이 넓게 느껴질만한 코듀로이 팬츠였습니다.
거기에 골의 간격이 좁아 가을과 겨울이라는 한정적 계절에만 입을 수 있는 제품이 아닌 여름을 제외한 전천후 팬츠의 완성이
또 다른 기획 의도였습니다. 항상 바쁘게 뛰어다니다 보니 지퍼가 없는 이지한 팬츠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수요가 절실했는데
이번 팬츠가 그 대안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발매가 다소 늦어져 중간중간 계속 착용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는데
이번 팬츠의 자체적인 평가와 유통사 대표님들의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골의 두께를 고민했었지만 지금의 골 간격이 데일리 팬츠로써 역할에 가장 충실하지 않나 싶습니다.
원단의 컬러는 이미지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스톤 베이지(오프 화이트)와 브라운 그리고 올리브 카키입니다.
원단 컬러의 경우 선택함에 있어서 제 경우 전혀 고민이 없었습니다. 특히 스톤 베이지 컬러(원단 업체에서 불리는 네이밍을 그대로 사용)는
오프 화이트와 밝은 크림 컬러의 중간 정도라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으며 빛 바랜 석고상의 컬러와 비슷하다고 여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백의 화이트가 아닌 적절한 미색의 컬러라는 점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스톤 베이지 O/W가 가장 좋은 이름 같습니다.
제품 출시에 앞서 스톤 베이지 컬러의 선택 이유 역시 SNS 채널에서 말씀드렸습니다만 남성 브랜드에서 소위 화이트 팬츠를
소화하기 위해서 혹은 선택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분명 껄끄러운 이유들이 존재한다는 것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이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때 오프 화이트 팬츠는 이제 대다수의 남자들도 한 벌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그 껄그러운 이유들이 충분히 개선되었다면 더욱 그 부담감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브라운 컬러는 붉은색이 감도는 전형적인 컬러라기보다 채도가 좀 더 낮은 브라운으로 선택했습니다.
최근 베이지로 시작해 다크 브라운 혹은 모카 컬러까지 다양하게 세트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번 컬러의 선택은 동일 계열의 색상이라도
매칭의 조화가 자연스럽도록 무채색 분위기의 브라운을 선택한 것이니 밝은 상의의 베이지 계열 혹은 브라운 계열의 컬러라도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번 코듀로이 팬츠는 제작상 몇몇의 노하우가 숨겨져 있습니다. 원단 재단 시 정방향 재단이 아닌 180도 뒤집어 재단해
컬러 본연의 색상을 그대로 구현하려 한 부분과 본봉과 체인 스티치를 적절히 끊어 사용해 원단이 뭉쳐 심하게 아웃핏이 잡히는 곳을
덜어내는 작업 등입니다. 제작 일선의 디테일한 부분을 크루 여러분들이 자세히 아실 필요는 없지만
그만큼 바지를 잘 다루는 분들에 의해서 완성되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함이니 이점은 가볍게 여겨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팬츠는 제가 입고 싶어서 제작한 팬츠라 여러 면에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와이드한 정도 그리고 제품 각 부분의 스펙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 상당수 반영된 점이 존재한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며
특히 컬러의 선택과 관련된 부분은 듀테로 상의 제품과의 무조건적인 매칭률에서 선택하고 생각한 결과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곧바로 챕터 9의 제품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UTION(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소량 제작된 제품으로 패턴의 완성은 철저하게 착용에 준해서 제작되었으며 제품을 완성한 뒤 별도의 가공으로 마무리된 상품입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원단 표면이나 기타 자재들의 경우 워싱 후 흔적이나 일정의 데미지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또한 코듀로이 원단의 특성상 평소 착용시 혹은 세탁시 제품 표면에 일정의 데미지가 생겨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본제품은 코듀로이 원단이라는 소재의 특성상 오염이나 손상이 다른 타입의 아이템에 비해 쉽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로 야기될 수 있사오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본 제품은 허리 밴드내 별도의 밴드처리로 마무리 된 제품입니다.
밴드 처리된 제품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늘어나거나 변형이 가능한 부분이니 이점은 유의해 주십시오.
본 제품은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특성상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제품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 역시 다시 한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행택에 기재되어 있는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 안내를 하기와 같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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