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M- 소매 : 60cm / 어깨 : 61cm / 가슴 단면 : 67cm / 총장 : 82cm(뒷기장)
L- 소매 : 61cm / 어깨 : 62cm / 가슴 단면 : 68cm / 총장 : 83cm(뒷기장)
사이즈 선택 시 주의사항
*본 제품은 빈티지한 90년대 박스 셔츠를 기본 패턴으로 적절한 페턴 수정 사항이 반영된 제품입니다.
*업사이즈 그레이딩과 오버사이즈는 패턴의 설계는 시작이 다릅니다. 단순한 수치로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워싱 제품의 경우 각 개체별 오차가 있을수 있으며 1~2cm 편차는 착용시 아웃핏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사이즈 수치는 재는 사람의 방식에 따라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옷은 패턴에 따라 구조가 바뀌는 입체의 결과물이며 패턴 제작은 착용을 기준으로 완성됩니다.
*소량 생산 제품의 경우 각 개체별로 사이즈 편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육안으로는 사이즈 판단이 어렵습니다. 흡사한 제품의 수치와 비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확한 피팅감에 대한 부분은 Q&A 게시판이나 SNS 채널을 활용해 주시면 더욱 구체적인 답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규 입고 및 재생산 제품 가격 상승 안내
*이번 챕터에 발매된 Y.N. 티셔츠의 입고를 기점으로 이후 재생산 진행과 관련되어 원단 제직과 나염, 제품 전체의
봉재 공임에 대해 추가 가격 인상 공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현재의 재고의 소진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으나
안타깝고 죄송하게도 이후 재생산이 진행될 시 입고품은 추가 가격 인상이 진행될 여지가 높습니다.
이점은 참고 부탁 드리며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듀테로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2019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의 피해는 비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이동에 대한
제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했습니다.
원단 수급의 불안과 더불어 기존 아이템들의 제작 취소와 국내 공장들의 과포화 된 스케줄을 야기했으며
결국 많은 국내 브랜드들에게 악영향을 주었고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2021년 여름을 기점으로 듀테로(암피스트)는 9월과 10월 중 FW 출시된 스웻류 제품들에 대하여 재생산을
결정하였으며 약 두 달간 원사 확보와 가격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웻류의 핵심 원자재인 면원사의 경우 약 30~35% 정도 원가 상승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품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게 되어 미리 공지의 말씀을 드립니다.
긍정적이게도 현재 스웻 제품들의 핵심 재료인 면 원사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확보하여 재생산 및
신규 제품들을 위한 원단 제직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저희가 계획한 SKU까지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가격 상승에 대한 압박과 어려움을
생산업체 혹은 브랜드가 무리하게 감내하게 될 경우 이에 대한 제품의 퀄리티와 아쉬운 요소들은 저희를 비롯
곧 소비자에게 간접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자명한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진실되게 이야기를 하고 건강하고 좀 더 투명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욱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길이라고
그동안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약 15~25%의 가격 상승이
이루어짐을 미리 공지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배려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브랜드 최고의 가치는 기만이 배제된 완성도 높은 상품이라 저희는 여기고 있습니다.
COVID-19로 인한 어려운 시기가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다소 무거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제품들과 아이템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듀테로와 암피스트에서 제작되는 대부분의 싱글 니트류들과 듀테로 단독 니트류 제품들의 경우
제품 완성후 워싱 가공을 별도로 진행하며 최종 다림질 작업의 공정에서 원하는 스펙을 맞추기 위해
제품을 완전하게 펴서 다림질하지 않습니다. 워싱 후의 제품의 전반적인 주름이나 표면의 러프함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본 라인업의 일부 제품은 소량 생산된 제품이며 재생산의 기간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신규 디자인의 제작보다 이전 제품을 그대로 제작해야 하는 재생산의 여건이 제작 일선에서는 더욱 어려운 일로 야기됩니다.
더불어 재생산의 경우 제작의 변수와 입고 일정 및 다양한 상황과 여건 따라 업데이트가 불명확할 수 있으며
입고일을 확정해 말씀 드릴 수 없으니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재생산 제품의 경우 앞서의 제품보다 스펙에서 차이나 원단의 일정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미리 고지 드립니다.
*동일 패턴으로 제작을 진행하더라도 소재 및 염색의 정도에 따라 모든 제품은 제품별 혹은 사이즈 개채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종이를 접고 자르듯이 일률적으로 수치의 결과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미리
고지드리며 이점은 반드시 확인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봉재는 사람의 손으로 기계의 힘을 빌려 제작되는 기술의 작업입니다. 제품의 각 개체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점은 충분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제품의 이미지는 실제 제품과 컬러나 전체적인 느낌에서 다소 상이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제품 발매의 특성상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역시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듀테로의 독자적인 라인업과 암피스트 브랜드와의 협업 라인업의 제품들은 패턴과 소재를 일정 부분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넥 라인의 내경과 암홀의 여유분 가슴과 밑단의 관계 등등은
전부 부분적인 설계의 이유가 존재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사전에 문의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TRO
DEUTERO 2022 CHAPTER 07 / 08 "In deutero"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챕터 07 / 08은 듀테로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니팅 제품들과 더불어 챕터 01, 론칭 시즌에 보여드렸던 다양한 직기 아이템들을 복기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의 톤과 매너를 재정립하는 시즌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듀테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가장 큰 영감의 원천들은 역시 각종 필름, 음악, 이미지, 특정 인물, 문화 기조에 맞추어져 있으며 챕터 07 / 08에 대표적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소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
8 Mile / Departed / Oasis-Supersonic / Pulp fiction / Jackie Brown /
You were never really here / 幻の光 / 重慶森林 / La Haine / ETC
음악
Gang starr - Full clip / *Mobb deep - Peer pressure / *Naughty by nature - Hip hop hooray /
Herb alpert - Rise / Nas - Represent / *Oasis - Shakermaker / *Radio head - Paranoid android / ETC
*뮤직 & 뮤직비디오
지난 챕터부터 시작된 티셔츠 365 데이즈 캠페인을 시작으로 챕터 08로 빠른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아이템들은 듀테로의 기존 발매 아이템들과 상성을 같이 합니다.
새롭게 발매될 셔츠, 팬츠, 재킷 아이템 등 가을 겨울 아이템들도 크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RODUCT INFO. & DIRECTOR COMMENTARY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과거 제 추억으로 남아 있는 GUESS 브랜드에서 제작된 빈티지 박스 셔츠(Made In Hongkong) 제품을
듀테로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패턴으로 수정해 완성한 빅 체크 패턴의 오버사이즈 박스 셔츠입니다.
최근 수년간 솔리드 타입의 박스 셔츠는 여타의 브랜드들에서 많은 발매가 이루어졌으나 90년대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듀테로의 입장에서는 체크 패턴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체크 셔츠는 확실한 유행 혹은 대세로 자리 잡지 않으면 멈춰있어야만 하는가? 이런 질문을 항상 자신에게 하곤 했습니다.
현 국내 시장의 그 어디를 보더라도 체크 패턴으로 이루어진 빅 사이즈의 셔츠는 몇몇의 소신 있는 브랜드를 제외하곤
내놓지 못하는 실정일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한 몇몇 이유들은 익히 예상되고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트랜드 일변도에 상당히 민감하고 구매의 부분에서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브랜드 파워가
상당히 높지 않다면 외면당하기 일쑤인 아이템이 체크 패턴으로 이루어진 아이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듀테로 역시 챕터1 론칭을 제외하곤 체크 패턴의 제품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역시나 판매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과 그에 따른 두려움 때문이 없었다 라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이번 아이템은 그에 대한 나름의 반기를 가지고 과거 제 추억의 조각을 맞춰가며 제작된 제품입니다.
더불어 이번 챕터부터 적용되는 테마에 대한 영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원단에 패턴이 적용된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많은 손을 거쳐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패턴에 대한 충분한 고민은 물론 부위별로 맞춰지는
정도를 재단사와 봉재사 분들과 명확하게 협의해야 합니다.
"체크 패턴은 기본으로 대칭이 되도록 패턴 하나하나 맞춰야 되는 것이 지극히 정상 아닌가?"라는 당연한 의문을 가지실 텐데
국내 제작 현실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손이 많이 갈수록 비용은 높아지고 체인 스티치나 봉재사의 선택 및 기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현실적인 난이도로 변수가 너무 많은 것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이번 듀테로의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는 44인치
덤블 덴타를 기본으로 하는 품질 좋은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뒤틀림과 수축률이 낮은 원단을 수배하기 위해 과거 디렉터 시절에
선택했던 업체를 다시금 돌아보고 장점과 단점들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해 원단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원단에 다소 결격사유가 있었고 판매가 잘 되었던 업체보다 개런티가 명확한 원단 업체와 협의하는 편이 더 듀테로에게는
맞지 않을까 해서 원단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일단 뒤로했습니다. 봉재 역시 최대한 체인 스티치를 활용하고 본봉에서의 땀수도
일정 좁혀가며 제작을 해보기로 했으며 현재 전 제품은 완성되어 입고를 마친 상황입니다. 사실 저희가 입으려고 만드는 제품이라
굳이 판매에는 연연하지 않지만 체크 셔츠에 대한 기대치를 일정 가지고 계시고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복기하려는 분들에게는
이번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는 상당히 가치 있는 제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공유가 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 의미가 충분히 부여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봉 감독님의 말처럼 듀테로의 앞으로 제품들이
개인적인 취향의 공유 매개체로 인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CAUTION(반드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소량 제작된 제품으로 패턴의 완성은 철저하게 착용에 준해서 제작되었으며 제품을 완성한 뒤 별도의 가공으로 마무리된 상품입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원단 표면의 워싱 후 흔적이나 일정의 데미지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또한 세탁시 제품의 전면에 보풀이 일어나거나 점진적인 색빠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본제품은 원단의 컬러
특성과 체크 패턴의 제품 특성상 오염이나 손상이 다른 타입의 아이템에 비해 쉽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로 야기될 수 있사오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별도의 워싱 마감으로 이루어진 제품의 경우
최소 0.5cm부터 최대 1.5cm까지의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는 유동성이 큰 아이템입니다.
제품 완성 후 워싱을 추가로 진행하는 제품의 경우 실제 제품은 실측보다 다소 작을 수도 혹은 클 수도 있으며 1cm의 오차 범위 사이즈도
민감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바립니다. 본 제품은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특성상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제품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 역시 다시 한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행택에 기재되어 있는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 안내를 하기와 같이 드립니다.
- 교환 시 -
구매자 단순 변심으로 교환을 하실 경우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합니다.
택배 예약은 이디엄에서 진행하니, 별도로 예약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 교환 택배비 6600천원은 계좌이체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문자 발송 예정 )
- 반품 시 -
구매자 단순 변심으로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이때 발생되는 택배비는 구매자가 부담합니다.
택배 예약은 이디엄에서 진행하니, 별도로 예약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 배송비 무료 상품 같은 경우는 환불 시 6600원이 차감하여 진행됩니다, 구매시 배송비를 지불 했을 경우에는 3300원만 차감됩니다.)
- 반품 및 교환 주소지 -
서울시 마포구 포은로 94, 1층 101호
반품/교환 불가능 사유 입니다.
1. 반품요청기간이 지난 경우
2. 구매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 된 경우. (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3. 구매자의 책임있는 사유로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현저히 상실된 경우 (예: 식품, 화장품, 향수류, 음반 등)
4. 구매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희 감소한 경우. ( 라벨이 떨어진 의류 또는 태그가 떨어진 명품관 상품인 경우)
5.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6. 고객의 요청사항에 맞춰 제작에 들어가는 맞춤제작상품의 경우 ( 판매자에게 회복불가능한 손해가 예상되고, 그러한 예정으로 청약철회권 행사가 불가하다는 사실을 서면 동의 받은 경우)
7.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CD/DVD/GAME/도서의 경우 포장 개봉 시)
*신규 입고 및 재생산 제품 가격 상승 안내
*이번 챕터에 발매된 Y.N. 티셔츠의 입고를 기점으로 이후 재생산 진행과 관련되어 원단 제직과 나염, 제품 전체의
봉재 공임에 대해 추가 가격 인상 공지를 전달 받았습니다. 현재의 재고의 소진이 어떻게 진행될지 알 수 없으나
안타깝고 죄송하게도 이후 재생산이 진행될 시 입고품은 추가 가격 인상이 진행될 여지가 높습니다.
이점은 참고 부탁 드리며 다시 한번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듀테로 디렉터 크리스 영입니다.
2019년부터 전 세계를 강타한 COVID-19의 피해는 비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와 동시에 이동에 대한
제한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야기했습니다.
원단 수급의 불안과 더불어 기존 아이템들의 제작 취소와 국내 공장들의 과포화 된 스케줄을 야기했으며
결국 많은 국내 브랜드들에게 악영향을 주었고 이는 현재도 진행 중인 상황입니다.
2021년 여름을 기점으로 듀테로(암피스트)는 9월과 10월 중 FW 출시된 스웻류 제품들에 대하여 재생산을
결정하였으며 약 두 달간 원사 확보와 가격 안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였습니다만 현재 사용하고 있는
스웻류의 핵심 원자재인 면원사의 경우 약 30~35% 정도 원가 상승을 통보받게 되었습니다.
이에 제품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게 되어 미리 공지의 말씀을 드립니다.
긍정적이게도 현재 스웻 제품들의 핵심 재료인 면 원사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어렵게 확보하여 재생산 및
신규 제품들을 위한 원단 제직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태이며 저희가 계획한 SKU까지는 제품을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상황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가격 상승에 대한 압박과 어려움을
생산업체 혹은 브랜드가 무리하게 감내하게 될 경우 이에 대한 제품의 퀄리티와 아쉬운 요소들은 저희를 비롯
곧 소비자에게 간접적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자명한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진실되게 이야기를 하고 건강하고 좀 더 투명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욱 좋은 브랜드를 만드는 길이라고
그동안 생각해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약 15~25%의 가격 상승이
이루어짐을 미리 공지드리며 여러분들의 많은 이해와 배려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브랜드 최고의 가치는 기만이 배제된 완성도 높은 상품이라 저희는 여기고 있습니다.
COVID-19로 인한 어려운 시기가 빨리 마무리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다소 무거운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제품들과 아이템들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듀테로와 암피스트에서 제작되는 대부분의 싱글 니트류들과 듀테로 단독 니트류 제품들의 경우
제품 완성후 워싱 가공을 별도로 진행하며 최종 다림질 작업의 공정에서 원하는 스펙을 맞추기 위해
제품을 완전하게 펴서 다림질하지 않습니다. 워싱 후의 제품의 전반적인 주름이나 표면의 러프함은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본 라인업의 일부 제품은 소량 생산된 제품이며 재생산의 기간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신규 디자인의 제작보다 이전 제품을 그대로 제작해야 하는 재생산의 여건이 제작 일선에서는 더욱 어려운 일로 야기됩니다.
더불어 재생산의 경우 제작의 변수와 입고 일정 및 다양한 상황과 여건 따라 업데이트가 불명확할 수 있으며
입고일을 확정해 말씀 드릴 수 없으니 이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재생산 제품의 경우 앞서의 제품보다 스펙에서 차이나 원단의 일정 차이가 존재할 수 있음을 미리 고지 드립니다.
*동일 패턴으로 제작을 진행하더라도 소재 및 염색의 정도에 따라 모든 제품은 제품별 혹은 사이즈 개채의 차이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종이를 접고 자르듯이 일률적으로 수치의 결과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미리
고지드리며 이점은 반드시 확인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봉재는 사람의 손으로 기계의 힘을 빌려 제작되는 기술의 작업입니다. 제품의 각 개체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이점은 충분히 고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스튜디오에서 촬영된 제품의 이미지는 실제 제품과 컬러나 전체적인 느낌에서 다소 상이한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제품 발매의 특성상 한계가 있을 수 있으니 이점 역시 많은 이해 부탁드립니다.
*듀테로의 독자적인 라인업과 암피스트 브랜드와의 협업 라인업의 제품들은 패턴과 소재를 일정 부분
공유하고 있으며 특히 넥 라인의 내경과 암홀의 여유분 가슴과 밑단의 관계 등등은
전부 부분적인 설계의 이유가 존재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사전에 문의 후 구매를 결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TRO
DEUTERO 2022 CHAPTER 07 / 08 "In deutero"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챕터 07 / 08은 듀테로가 그동안 보여드렸던 니팅 제품들과 더불어 챕터 01, 론칭 시즌에 보여드렸던 다양한 직기 아이템들을 복기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의 톤과 매너를 재정립하는 시즌이 되리라고 생각하며 듀테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꾸려질 예정입니다.
가장 큰 영감의 원천들은 역시 각종 필름, 음악, 이미지, 특정 인물, 문화 기조에 맞추어져 있으며 챕터 07 / 08에 대표적 직간접적 영향을 미친 소스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
8 Mile / Departed / Oasis-Supersonic / Pulp fiction / Jackie Brown /
You were never really here / 幻の光 / 重慶森林 / La Haine / ETC
음악
Gang starr - Full clip / *Mobb deep - Peer pressure / *Naughty by nature - Hip hop hooray /
Herb alpert - Rise / Nas - Represent / *Oasis - Shakermaker / *Radio head - Paranoid android / ETC
*뮤직 & 뮤직비디오
지난 챕터부터 시작된 티셔츠 365 데이즈 캠페인을 시작으로 챕터 08로 빠른 전환이 진행될 예정이며
각 아이템들은 듀테로의 기존 발매 아이템들과 상성을 같이 합니다.
새롭게 발매될 셔츠, 팬츠, 재킷 아이템 등 가을 겨울 아이템들도 크루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PRODUCT INFO. & DIRECTOR COMMENTARY
이번에 소개해 드릴 아이템은 과거 제 추억으로 남아 있는 GUESS 브랜드에서 제작된 빈티지 박스 셔츠(Made In Hongkong) 제품을
듀테로가 가장 좋아하고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패턴으로 수정해 완성한 빅 체크 패턴의 오버사이즈 박스 셔츠입니다.
최근 수년간 솔리드 타입의 박스 셔츠는 여타의 브랜드들에서 많은 발매가 이루어졌으나 90년대를 고민하고 연구하는
듀테로의 입장에서는 체크 패턴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과연 체크 셔츠는 확실한 유행 혹은 대세로 자리 잡지 않으면 멈춰있어야만 하는가? 이런 질문을 항상 자신에게 하곤 했습니다.
현 국내 시장의 그 어디를 보더라도 체크 패턴으로 이루어진 빅 사이즈의 셔츠는 몇몇의 소신 있는 브랜드를 제외하곤
내놓지 못하는 실정일 것입니다. 그 점에 대한 몇몇 이유들은 익히 예상되고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트랜드 일변도에 상당히 민감하고 구매의 부분에서 다소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는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브랜드 파워가
상당히 높지 않다면 외면당하기 일쑤인 아이템이 체크 패턴으로 이루어진 아이템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듀테로 역시 챕터1 론칭을 제외하곤 체크 패턴의 제품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역시나 판매에 대한 현실적인 부분과 그에 따른 두려움 때문이 없었다 라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이번 아이템은 그에 대한 나름의 반기를 가지고 과거 제 추억의 조각을 맞춰가며 제작된 제품입니다.
더불어 이번 챕터부터 적용되는 테마에 대한 영향 때문이기도 합니다. 원단에 패턴이 적용된 소재를 사용해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상당히 많은 손을 거쳐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패턴에 대한 충분한 고민은 물론 부위별로 맞춰지는
정도를 재단사와 봉재사 분들과 명확하게 협의해야 합니다.
"체크 패턴은 기본으로 대칭이 되도록 패턴 하나하나 맞춰야 되는 것이 지극히 정상 아닌가?"라는 당연한 의문을 가지실 텐데
국내 제작 현실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손이 많이 갈수록 비용은 높아지고 체인 스티치나 봉재사의 선택 및 기타 환경에 의해
결정되는 현실적인 난이도로 변수가 너무 많은 것이 큰 이유일 것입니다. 이번 듀테로의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는 44인치
덤블 덴타를 기본으로 하는 품질 좋은 원단을 사용했습니다. 뒤틀림과 수축률이 낮은 원단을 수배하기 위해 과거 디렉터 시절에
선택했던 업체를 다시금 돌아보고 장점과 단점들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해 원단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원단에 다소 결격사유가 있었고 판매가 잘 되었던 업체보다 개런티가 명확한 원단 업체와 협의하는 편이 더 듀테로에게는
맞지 않을까 해서 원단 가격이 높아지는 것은 일단 뒤로했습니다. 봉재 역시 최대한 체인 스티치를 활용하고 본봉에서의 땀수도
일정 좁혀가며 제작을 해보기로 했으며 현재 전 제품은 완성되어 입고를 마친 상황입니다. 사실 저희가 입으려고 만드는 제품이라
굳이 판매에는 연연하지 않지만 체크 셔츠에 대한 기대치를 일정 가지고 계시고 그 시절에 대한 그리움을 복기하려는 분들에게는
이번 오버사이즈 체크 셔츠는 상당히 가치 있는 제품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공유가 되시는 분들에게는 나름 의미가 충분히 부여된
제품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라는 봉 감독님의 말처럼 듀테로의 앞으로 제품들이
개인적인 취향의 공유 매개체로 인식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CAUTION(반드시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본 제품은 소량 제작된 제품으로 패턴의 완성은 철저하게 착용에 준해서 제작되었으며 제품을 완성한 뒤 별도의 가공으로 마무리된 상품입니다.
특히 워싱 제품의 경우 원단 표면의 워싱 후 흔적이나 일정의 데미지가 존재할 수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임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또한 세탁시 제품의 전면에 보풀이 일어나거나 점진적인 색빠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본제품은 원단의 컬러
특성과 체크 패턴의 제품 특성상 오염이나 손상이 다른 타입의 아이템에 비해 쉽거나 빠를 수 있습니다.
이점은 교환이나 환불이 불가한 경우로 야기될 수 있사오니 유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별도의 워싱 마감으로 이루어진 제품의 경우
최소 0.5cm부터 최대 1.5cm까지의 오차 범위가 존재할 수 있는 유동성이 큰 아이템입니다.
제품 완성 후 워싱을 추가로 진행하는 제품의 경우 실제 제품은 실측보다 다소 작을 수도 혹은 클 수도 있으며 1cm의 오차 범위 사이즈도
민감함을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구매를 고려해 주시길 바립니다. 본 제품은 브랜드에서 요구하는 특성상 빈티지함을 추구하는 제품으로 이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 역시 다시 한번 신중한 구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행택에 기재되어 있는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유념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교환 및 반품 안내를 하기와 같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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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예약은 이디엄에서 진행하니, 별도로 예약하실 필요는 없으십니다. ( 교환 택배비 6600천원은 계좌이체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문자 발송 예정 )
- 반품 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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