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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준 (IDIOM)
Rough side
FW20 Lookbook
'옷의 본질의 집중했던 FW20
색감, 디테일, 질감이 정확했다'
브랜드의 Lookbook을 되돌아보는 것은 중요하다. 브랜드의 지나온 흔적들과 지향점을 볼 수 있기에. Rough side의 FW20 Lookbook이다. 들어가기에 앞서 이전 시즌의 Rough side의 룩북을 얘기해보자. 그래야 뒤에 나올 얘기가 공감될 것이다. 이전 Rough side에서 보여줬던 결과물들은 옷보다 브랜드의 무드를 보여주었다. 멋진 배경, 모델의 연기, 스타일링 등. 좋다. 충분히 멋이 있다. 왜? Rough side이니까. 하지만, FW20은 달랐다. 옷의 본질을 말했다. 원단의 질감, 색감, 아웃핏에 집중했다. 모델의 연기를 빼고, 색감 필터 빼고. 그랬더니 옷이 보인다. 디렉터는 얘기했다. 기존 Rough side에서 모든 것을 향상했다고. 브랜드의 무드보단 옷에 집중했던 FW20 Lookbook. 그것들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자신감 넘쳤던 FW20, 다가오는 SS21가 기대가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여태껏 브랜드의 룩북을 스타일링만을 확인하기 위해 마주했다면, 집중해보자. 디렉터의 생각이 무엇인지.
작성자: 최세준